본문 바로가기

부자의 삶45

부자의 삶(25.02.27.) 일기를 쓴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 늦었지만 그래도 일주일을 돌아본다.  02.21.(금)  02.22.(토) 아이들과 성당에 다녀왔다.성당은 늘 안식처 같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아이들도 그렇게 되길 바라본다. 간절히 바란다는 것. 간절히 기도한다는 것. 살아가며 늘 중요한 시기에 나에게 의지가 되어준 곳이 성당이고 기도였다. 지금 이 시기가 나에게 다시 찾아온 중요한 시기이기에 정말 간절히 나의 바람을 두손모아 기도해본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길,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풍족하고 풍요롭게 살아가길. 이 두손이 있음에, 그리고 그 두손으로 기도드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2.23.(일)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투자복기와 공부를 하였다. 좀 밀릴 때도 있었지만.. 2025. 2. 27.
부자의 삶(25.02.20.) 어제는 일정상 저녁을 먹지 못해 오랜만에 아이들을 재우고 야식을 시켜먹었다.  요즘 위가 좀 좋지 않은데 바로 반응이 왔다.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니 오늘 아침은 운동을 하지 못하였다. 며칠동안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가 싶었는데 또 다시 게으름과 악습이 도져 오늘 일상이 무너졌다.  야식을 먹고 도파민을 채우는 시간은 30분, 1시간이면 끝나버리는데 그만큼 강렬하다. 그렌데 긴 하루를 보내는 건 사실 그에 비하면 매우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오늘 따라 또 시장이 떨어져서 손절된 기업들도 많고 평가금액도 10만원이나 날아갔다. 한때 70만원까지 올라갔던 평가금액은 50만원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 중이다. 하루하루에 일희일비 하면 안되는데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잘 .. 2025. 2. 20.
사랑하는 이들에게(25.02.19.)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의 가족, 그리고 위로받고 사랑받길 원하는 나의 내면 아이에게..사회적 성공을 꿈꾸는 이유는 여러분과 행복을 꿈꾸기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성공을 그리며 그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있음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 사링하는 이에게 따스한 눈빛과 용기를 붇돋아 주는 따뜻한 말이 있다면,행복이 시작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잊고 지냈습니다. 나를 다그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스스로를 사랑해준다면,내 안의 내면 아이와 화해하고 웃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잊고 지냈습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가슴속 깊이 웅크리고 있는 내면 아이에게, 나는 언제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었을까? 그저 오늘을 살아 내는데 바빴던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이제부터라도 성공은 오늘 이 순간부터임을 잊지 않으.. 2025. 2. 19.
계획을 지키는 삶(25.02.18.) 최근 이틀간 5~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다니고 있다. 20대는 타고난 나의 체력과 운동신경으로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었고, 정말 아무것도 안해도 늘 건강했다. 하지만 30대는 건강도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든다.건강을 신경쓰지 않으면 체력을 기르지 않으면 노화하고 쇠퇴하며 쉽게 아프게 되는 나를 만난다. 그럴 때마다 내가 낯설고, 왜 이러나 싶다.  20대엔 학군단을 하며 체력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는데 배불뚝이 아저씨가 된지 오래다. 그래도 괜찮았다. 오히려 식단을 하고, 계획을 세워 운동하고, 하루하루를 철두 철미하게 관리 했던 때보다 훨씬 더 유하고, 날카롭지 않다는 말을 들으며 살았다. 그래서 이렇게 사는게 맞는 줄 알았다.계획은 깨지라고 있는거지~ 계획 세우고 예민하게 다 지키면서 그렇게 팍팍하게 .. 2025. 2. 18.
부자의 삶이란(25.02.17.) 삶이 변화할때 몸과 마음의 변동성이 심해진다고 한다. 어제도 몸이 좋지 않아 거의 하루 종일 쉬었다. 과거 케케묵은 삶을 탈피하는 변태의 과정은 고통이 따른다. 정신은 변화를 촉구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 괴리가 생기는 듯하다. 변화는 마음과 함께 행동이 있어야 하고, 또한 그 행동에 대한 증명이 따라야 한다. 사람들이 삶에서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할때 성취도를 조사해봤더니, 다짐만 한 사람들의 성취도는 25%이고, 다짐 후 행동까지 한 사람들의 성취도는 50%였다.그런데 다짐하고 행동하며 주변사람들과 그 다짐을 공유하고 과정을 보여준 사람의 성취도는 95%였다.  과거 사시를 공부할때도 함께하는 사람들의 기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다. SKY 대학을 나온 사람들의 합격률이 높은 것은 그들이.. 2025. 2. 17.
부자의 삶을 살아가자(25.02.13.) 새벽 2시쯤 눈이 떠졌다. 요즘 매일 수오를 돌봐주시는 아버님과 어머님이 떠오른다.자식들의 고생을 덜어주시기 위해, 자식들의 자식들을 또 돌보신다.이 감사를 나는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아버님 어머님도 이제 70대 초반 중반이시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시간이 참 빠르다. 친구와 걱정 근심 없이 밝은 미래만을 그리던 20대가 벌써 1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이렇게나 되었다. 앞으로 17년이면 54세이다. 아버님 어머님은 90대가 다 돼 가시겠다. 17년도 이렇게 빨리 갔는데 10년은 더 빨리가겠지. 벌써 아내와 만난 지도 올해가 10주년이다. 2015년 10월 덕수궁 첫데이트가 정말 엊그제 같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 꼬리..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