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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삶45

프로가 될때까지(25.04.02.) 25년을 시작하고 올해는 매일을 기억하는 날을 살아보리 다짐했던 1월이 지나고 벌써 4월의 시작이 되었다. 4, 5, 6월 2분기가 시작되었고, 이번달이 가면 벌써 단타를 본격적으로 한지가 1년이되어간다. 바꿘 것은 무엇이고 아직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과거 1년전보다는 그래도 훨씬 더 많은 루틴을 만들었다. 운동도 최소 일주일에 2번은 하고 있고,아침에 일어나서 ABC주스를 마시고, 달걀 2개, 비타민 챙겨먹기. 매일 틁징주를 분석하고, 복기를 해보며 어떻게 매매를 발전 시켜야 할지 고민하고 글로 정리하는 것.매일 30분이상 책을 읽는 것.  아직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면, 점심, 저녁의 식단 관리에 좀 더 신경쓸것. 취침시각과 기상시각을 일관적으로 맞출 것.운동일수를 늘릴 것. 좀 더 건강한 .. 2025. 4. 2.
25년의 1분기를 마무리하며(25.03.29.) 이제 3월 거래일도 31일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3월은 주식투자 인생에서 가장 길었고, 뼈아픈 한달이었다. 계좌가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 돈만 잃을게 아니라 나의 정신까지도 피폐해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했던 한달이기도 했다. 어떻게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무엇이 부족한지 매시간 매분 고민하며 보냈던 한달이다. 결론적으로 수익으로 나타나진 않았지만 시드는 줄이고, 원칙은 강화하며 꾸준히 시장에서 나의 원칙을 담금질 해나가야 할 것이다.  정말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뇌동 매매를 하는 그 어떤 누구보다 열심히 돈을 잃었고, 본능적으로 조급함과 불안 초조에 나를 잃고 혼이 나가 매매에 중독된 나를 나.. 2025. 3. 29.
금을 만드는 시간(25.03.26.) 오늘도 큰 손해를 보고 장을 마감 하였다.갈수록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더 집중하게 된다. 온통 주식생각, 어떻게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더 공부하고 더 분석하고 더 파고 들게 된다. 나는 내가 스스로 조건검색식을 연구하고, 그게 무슨의미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지 공부를 안할줄 알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그 이유를 찾고 나에게 맞는, 그리고 활성화 종목을 찾기위해 어떤 것을 견고하게 다져나가야할지 매일 매일 실험과 과 공부를 병행중이다.  금을 만드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수천도의 불로 달구고, 제련하고 다듬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더 빛나고 아름다운 금이된다. 이시간이 더욱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이런 시간 없이 그냥 돈을 벌고,.. 2025. 3. 26.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25.03.25.) 내가 원하는 나의 상(像)은 무엇인가? 밸런스 있는 몸에 배가 나오지 않고 적당히 탄탄한 근육, 깔끔한 옷과 핏 얼굴은 밝고, 눈은 총명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피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너를 이라는 곡을 좋아 하는데 거기에서 나온 김영광의 모습이 내가 되고싶은 이상향의 이미지이다. 이런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외모와 키를 바꿀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운동과 관리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불가능한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런 이미지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나는 일찍 자고 있는가?눕기는 일찍 눕지만 1시간 동안 유튜브보다 11시가 넘어서 부랴부랴 잠에 든다. 나는 일찍 일어나는가? 매일 6시에 일어나는 것이 계획.. 2025. 3. 25.
정신일도 하사불성 精神一到 何事不成(25.03.19.) 어제 주식으로 수익을 좀 내고 또 자만에 빠진 건가? 오늘 다시 또 큰 금액을 잃었다. 역시나 뇌동에 매매에 두차례 빠져 손해가 컸고, 더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멈추긴 하였으나 뼈아픈 손실을 또 확정해야했다. 넋이 나간 느낌이다. 한 것 없는데 몸에 힘이 쭉 빠지고 힘들다.  장 마치기 전에 10분정도 자고 알람을 맞춰 일어났다. 3시반에 태이를 먼저 데리러가고, 수오를 데려오는데 피곤한지 배고픈지 칭얼칭얼 떼를 부린다. 아내와 카톡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정신이 팔린건지, 애들이 울어서 정신이 없는지, 손해를 보고 또 장을 마감한 허탈감과 패배감인지, 어쩄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운전하다 정차된 차를 박아버렸다.  욕이 나온다. 하.. 씨발 좆됐네... 정신을 어따 두길래 백미러도 있고 사이드미러도.. 2025. 3. 19.
선택과 집중(25.03.17.) 이제는 정말 이거저거 신경쓸 겨를이 없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시장에서 살아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이다. 살아남지 못하면 죽음이고, 살아남는다면 생존이다. 나는 지금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섰다. 그만큼 간절하기도 하지만 그냥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자체가 그렇다. 이제는 정말 나의 삶의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다른 것 볼 시간이 없다. 다른 것 할 그런 여유조차 부려서는 안된다. 힘들다, 외롭다, 고독하다. 이것마저도 사치이다. 오늘만 사는 사람에게 그런 것 따위는 사치이지 않겠는가? 내일이 없다면 어떨까? 그런 감정조차 느낄 여유가 있을까? 그저 남아있는 오늘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시간을 귀하게 보낼지 그것만 생각하지 않을까? 아니 생각조차 없을 것이다. 마음이 시키는 것. 내가 꼭 해야하는..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