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8.(화) 주식 투자 복기

 

#대상홀딩스 

장초에 매수하였으나 크게 손실이 났다.  

보통 50억봉 이상 거래대금이 터지고 강한 수급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섣불리 매수한 부분이 있었다. 잘못 매수했다고 판단되었을 때 바로 매도하여 손실을 키우지 않았어야 했는데 음봉까지 봐버리며 손절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난 매매 실수이고 마이너스가 커지면 손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경험하는 매매였다. 자만이 아닌 늘 조심하는 매매, 손실은 짧게 하는 매매를 뼈에 새겨야 할 것이다. 

 

#한화시스템 

거래대금이 강하게 터지며 상승하였지만 수급이 강한 상황은 아니었다. 장초에는 수급이 강한 종목 위주로 거래해야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첫번째 매매에서는 수익을 보았지만 약손절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명심해야할 장초 원칙>

1. 50억봉 이상이 터지며 

2. 호가창에 강한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을 것. 

3. 호가창이 활발하지 않는 종목은 매매하지 않을 것. 

4. 예상하는 흐름이 아닌 경우 바로 매도하고, 다음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원금을 지키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 

 

#경남스틸 

앞의 두기업을 거래하고 나니 벌써 2봉의 마무리쯤이 되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경남스틸을 강하게 상승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매매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수익을 너무 빨리 잘라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매수하였다. 엇박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브이왑을 완전히 이탈할때 전량 매도 하였다. 

 

#솔트룩스 

장초에 강하게 상승하였고, 재료가 좋다고 판단, 지속적인 50억봉이 터지며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후 수익을 주는 구간이 있었으나 더 벌고 싶은 욕심으로 팔지 못하고 브이왑을 이탈할때 매도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반등을 하며 내가 샀던 자리보다 3%이상 상승하는 자리가 나왔지만 원칙없는 무지성 매매로 손실. 

 

#핑거

장초에 강하게 상승하고 디지털화폐 관련 기업이 최근 상승을 해주었기에 핑거도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눌림 자리에서 반등할 때 매수를 하였지만 이내 다시 떨어지고 브이왑 부근까지 떨어졌다. 브이왑에서 매수하여 수익을 보았으나 사고팔고를 반복하며 손절. 

 

#꿈비 

무지성 매매에 가깝다. 저출산 관련기업이 올라가고 있었지만 수익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매수한 부분이 크다. 첫거래에서는 수익이 나왔지만 사고팔고를 반복하며 약익절로 마무리. 

 

#아가방컴퍼니

마찬가지로 저출산관련기업인데 눌림 후 반등을 준다고 판단하였지만 그렇지 못하고 떨어져서 약손절. 

 

#온코닉테라퓨틱스

브이왑을 강하게 뚫는 모습에 매수하였지만 브이왑 부근에서 샀다면 수익이었겠지만 이미 높은 가격까지 올라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너무 높은 가격에 매수하였고 손절. 

 

#평화홀딩스 

브이왑 아래에서 반등할 때 매수, 브이왑을 뚫지 못하여 매도, 다시 브이왑을 뚫고 상승하는 모습에 매수하였지만 크게 올라가지 못하여 바로 매도. 약 익절. 

 

#시공테크 

강하게 상승한 후 눌림을 줄때 매수 하였으나 역시나 무지성 매매에 가까웠다. 다행히 수익을 주었지만 역시나 이러한 매매는 지양해야할 것이다. 

 

#유니온 

반등자리에서 매수하였지만 바로 음봉으로 떨어지고 다음봉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들어갈 때부터 들어가는 자리 자체가 애매했다고 할 수 있겠다. 브이왑 부근까지 떨어져서 매도후 재매수하여 수익을 얻었지만 이미 손실을 본상황이라 수익이 크지 않았다. 이후 브이왑 부근에서 매수하였으나 이탈하고 떨어져서 약 손절. 

 

오후장에서는 눌림을 주는 자리인지 반등하여 돌파하는 자리인지가 굉장히 애매한 경우가 많다.  반등하는 것 같은 양봉을 보여줘서 매수했는데 놀리듯 바로 음봉으로 바뀌어 하락을 한다. 3분봉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겠으나 그럴 경우 또 너무 크게 올라서 너무 부담이 높은 자리가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오전도, 오후도, 첫째도 둘째도 다 거래량과 수급이 중요하다. 잘못 샀던 자리가 다 거래량과 수급이 애매한 상황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정확한 원칙에 들어오지 않는 기업이라면 매수하지 않아야 원금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거래대금이 터지는 종목인지, 수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지로 판별하는 수 밖에 없다. 그렇게 판단할 떄 거의 매매할 수 있는 기업이 없는데 차라리 그게 나을 수 있다. 원금은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매매를 하려해서는 안된다. 한번의 매매에서도 확실한 수익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거기에서만이라도 확실한 수익을 얻어야 한다. 

 

<오후장에서 중요한 부분>

1. 거래량(거래대금)은 오전오후 다 중요하다. 

2. 수급도 마찬가지이다. 

3. 시그널이 나오지 않으면 매매 하지 않는다. 

4. 눌림자리는 이 거래량과 수급을 동반해야 의미가 있다. 

 

#대주산업 

역시나 무지성에 가깝다. 거래대금도 수급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반등하여 전고점을 뚫었다고 매수했는데 이후에 떨어져서 매도, 다시 매수하였으나 떨어져서 매도, 손실. 

 

#모티브링크 

장막판에 브이왑 부근에서 강하게 상승한다 판단하여 매수하고 음봉을 보일때 바로 매도. 

하지만 거래대금이 터지지 않은 상황이라 원칙으로만 놓고 본다면 원칙적인 매매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