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2.(수) 주식 투자 복기

전날 종가 부근에서 산 대봉엘에스와 고려아연 큰 수익을 주었고, 수익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거의 거래를 하지 않음. 하더라도 1,2주 매매로 시장 공부. 

 

#대봉엘에스 

가격이 50일선 부근에서 횡보하다 50일선을 큰 거래대금으로 뚫는 전형적인 패턴에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좋았다. 다음날 날 떨어지더라도 슈팅을 주고 떨어질 것이라 판단하여 종가 부근에서 매수, 수익을 주었다. 스윙에선 역시나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은 어쩄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기업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스윙의 경우 의미있는 수익이 나오기 위해서는 날짜가 꽤 필요하므로 지금 하려고하는게 당일 장중매매로 데이트레이딩, 스켈핑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거의 몇백씩 잃었던 날이 있었기 떄문에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스윙으로 벌었던 돈은 물론이거니와 내 원금도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어쨌든 이 데이트레이딩, 스켈핑에서 어떻게든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 

 

작은 금액으로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한다. 다만 뇌동매매의 스위치가 팍하고 터져버려 무언가에 홀린듯이 매매하는 습관을 뜯어 고쳐야 하는데 이게 가장 어렵다. 하지만 해야한다. 어떻게든 해야한다. 이제는 물러설곳이 없다. 나를 파괴하는 일을 이제 멈추고, 제발 원칙을 배우고 나만의 수익구조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고려아연

대봉엘에스와 마찬가지이다. 50일선을 강하게 뚫었고 그전부터 50일선을 뚫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강하게 뚫을 때 중간 가격부분에서 매수하였으며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일부는 당일 매도하고, 나머지는 다음날 시초가 부근에서 매도 하였다. 

 

#휴스틸

적은 금액으로 연습해본 기업 

책전주식에서 배운 수급이 들어오는 호가창 매매 방법으로 매매 해보았는데 금액이 작을 때는 부담이 적어서 끝까지 가져가기도 기다리기도 할 수 있었다. 역시 금액이 커지면 심리적으로 더 흔들릴 수 밖에 없음을 느낀다. 하지만 그것도 심리적으로 이겨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