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가?(25.02.12.)
매일을 시작할때 나에게 묻는 질문이다.
나는 정말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냥 막연하게 잘 살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돈을 많이 벌면 좋겠다.
이정도만 생각하지, 정말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고, 부자의 삶을 꿈꾸는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나는 정말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은가?
이 질문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어쩌면 내 마음속 깊은 곳에는 그냥 적당히 살면 되지 꼭 부자까지 되어야 하나?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할까? 의 마음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를 살아가면서도 그냥 그렇게 보내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낼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당히 이 정도만 살면되지의 마음으로 살아온 지금을 돌아보면 갈수록 가난해지고, 갈수록 돈 때문에 팍팍해질때가 많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부모님이 나이가 들면서는 더 그렇다. 물론 마음만으로도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건 때론 그저 편하기 위한 나의 합리화이지, 가슴에 손을 얹고 나에게 물어보면 나는 돈에서 좀 더 여유로워하고 싶어하고, 일에서든, 사는 곳이든, 시간에서든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그 자유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이 자본주의에서 돈이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시했는지 모르겠다.
7년동안 자본주의 역사와 이념을 공부하며 알게된 사실은 공짜 점심은, 적당히는 없다는 것이고, 적당히를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매일매일 늘어나는 돈 때문에 나는 갈수록 가난해진다는 것이었다.
부자, 부자란 무엇인가?
부자란 그저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니다. 돈도 많은 사람이다. 모든면에서 풍요로운 인간이 부자이다. 인간은 풍요를 당연히 받기 위해 태어났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내가 풍요를 선택했느냐, 결핍을 선택했느냐의 차이이다. 그 풍요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풍요를 담기 위한 그릇이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이 자본주의의 논리를 이해하고, 실천하고 경험하고 나를 단련시켜나가는 과정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마치 부산에 가야하는데 평양 방향으로만 계속 가고 있으면서 부산이 왜 안나오냐고 하는 것과 같다. 부자가 되야 한다면 그 방향을 제대로 잡고 꾸준히 노력해나가야 한다.
나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오늘도 나를 속이지 않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
나는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지 묻는다. 내 마음속 안에는 적당히 이 정도면 된다는 마음은 없는지 돌아본다. 그리고 적당히는 결국 나의 과거가 그렇듯 더 가난해진다는 것임을 다시 되새긴다. 그리고 다시 다짐한다. 나는 정말 간절히 부자가 되길 원한다. 정말 간절히 주변과 함께 풍요와 성장을 원한다. 모든면에서 풍요로워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길 다시 되새기고, 또 되새겨 본다.
<올해의 목표>
월 1000만원 수익, 매일 0.25%수익만 되더라도 가능한 수치이다. 원칙과 구조만 만든다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이다.
아이들의 방을 만들어 줄 우리의 공간, 이촌 한강공원, 성당이 가까운 84형 아파트. 그 다음은 한강뷰, 이촌 라이프.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의 쏘렌토 23년형. 다음 카니발과 파나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