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삶

부자가 되고 싶은가?(25.01.19.)

트레이딩 사색가 2025. 1.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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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종일 집안일을 하다 씻고 10시반에 누웠다. 
2시간 반동안 쇼츠도보고 유트브도 보고 시간을 허비하다 12시반  쯤 잠에 들었다. 
오늘 아침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아이들과 아내는 처가댁에 가고 나는 도서관에 왔다.
그제도 10시반쯤 누웠는데 쇼츠같은 걸 보고 12시반 쯤 잠들었다.
유일한 나의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악습을 끊어 내야한다. 2시간 반이면 기업분석이나 책정리 등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나에게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괜히 남 핑계대는 것이다.
남 핑계 대지마라 나에겐 단 2시간이라도 내가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았는가? 
그런데 아이들 키우는 게 힘들어서, 시간이 없어서 무슨 핑계가 많은가?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결국 나에게 원인이 있다. 
기업보고, 분석하고, 책 읽고, 책 정리하는 만큼 나의 시간을 온전히 여유롭게 쓰는 시간이 어디있는가? 
돈을 벌게 해준다는데 그것 만큼 값지고 여유 있는 시간이 어디있다고 내 시간이 없다 핑계를 대고 있는가? 
흘려보내는 시간을 잘 활용하자.
차라리 잠이라도 자라.
그러면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음날을 일찍 시작할 수 있지 않은가? 
 
돈을 버는 일이다.
부자가 되는 일이다. 긴 시간도 아니다.
나의 모든 잘못된 습관을 하나 하나 고쳐나가기 위해, 마치 주식 복기 노트를 쓰듯 나의 삶의 복기노트를 매일매일 써내려가자.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잘 못했는지, 그리고 무엇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무엇을 잘해가고 있는지. 철저히 내 스스로를 모니터링하자. 
누구보다 남의 간섭을 싫어하지 않는가?
그러면 내스스로 나의 삶에 치열하고 더 냉정해져야 한다. 내 스스로를  내가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복기도, 삶의 복기도 그렇게 매일 해나가자. 
 
지금 반드시 고쳐야할 점은 잠들기 2시간이다.
이 2시간이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삶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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